Skip to content

Partition

개요

물리적 디스크를 여러개의 논리적인 디스크 영역으로 분할하는 것을 의미한다. 분할된 파티션은 하나의 독립적인 디스크로 간주된다.

장점

  • 하나의 디스크에 여러 OS를 설치 및 사용 가능
  • 파티션 단위의 다양한 정책 설정 가능
  • 사용자가 원하는 파일 시스템 구성이 가능
  • 특정 파티션이 손상되어도 다른 파티션의 자료는 보존되기 때문에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음
  • 자료 이전 및 관리, 백업이 용이. 분할된 파티션의 경우 마운트 포인트 변경을 통해 쉽게 자료 이전 및 관리
  • 부팅이 빨라지고 파일 시스템 점검 시간 단축
    • /boot 파티션 분할로 부팅 속도 향상
    • 특정 파티션만 점검해서 시간 단축
  • 특정 영역 데이터 증가에 따른 시스템 및 프로세스 중단을 방지

리눅스는 가상 메모리로 사용하는 swap 파티션을 반드시 설정해야 한다.

파티션 분할이 필요한 영역: /, swap, /boot, /usr, /var, /home, /tmp

종류

주 파티션

  • 부팅 가능한 파티션
  • 하나의 물리디스크에 최대 4개
  • 확장 파티션을 사용할 경우 3개까지

확장 파티션

  • 하나의 물리티스크에 1개만 가능

  • 자료 저장은 논리 파티션에 저장

논리 파티션

  • 확장 파티션 안에 생성됨

  • 5번 이후 번호를 부여

장치명

디스크

리눅스는 모든 장치를 파일명으로 관리하므로 어떤 디스크를 사용했는지에 따라 파일 이름이 달라진다. 초기에는 x86 시스템 기반의 IDE가 사용되었다. 당시 4개의 저장장치만 연결이 가능했기 때문에 각 장치에 따라 경로가 미리 지정되어 있다.

연결위치 파일명
Primary Master /dev/hda
Primary Slave /dev/hdb
Secondary Master /dev/hdc
Secondary Slave /dev/hdd

S-ATA, USB, SSD/dev/sdx에서 관리한다.

파티션

분할된 파티션은 디스크 장치 파일명 뒤에 숫자를 붙여서 관리한다. 일반 IDE 방식 디스크에는 /dev/hda1 형식으로 생성되고, SCSI, S-ATA, SSD, USB메모리 등에는 /dev/sdb1과 같은 형식으로 생성된다.

  • 디스크 유형에 따라 hd 혹은 sd로 지정
  • 디스크 우선순위에 따라 알파벳 a부터 표기
  • 파티션 번호

파티션 확인

파티션 정보는 fdisk 명령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 fdisk -l

fdisk는 부팅시 새로운 파티션을 인식하기 때문에 최근 생성된 파티션은 /proc/partitions 파일에서 확인해야 한다.

partprobe 명령어를 이용해서 재부팅 없이 파티션을 재인식 시키는 방법도 존재한다.

관련기술

LVM

리눅스에서 하드디스크는 파티션으로 분할되어 공간이 할당되는데, 이후 용량을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LVM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주는데, 파티션의 크기 변경뿐 아니라 여러 개의 물리적 디스크를 하나처럼 사용하는 것도 가능케 한다.

구성

  1. 물리적 볼륨(PV): 실제 디스크에서 물리적으로 분할한 파티션
  2. 볼륨 그룹(VG): 물리적 볼륨의 그룹
  3. 논리적 볼륨(LV): 사용자가 필요한 만큼 할당해서 만들어지는 공간
  4. 물리적 확장(PE): PV에서 나누어 사용하는 일종의 블록같은 영역

RAID

여러 개의 하드디스크가 있을 때 동일 데이터를 다른 위치에 중복해서 저장하는 방법. OS에서는 하나의 RAID를 하나의 디스크로 인식한다.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과 에러를 체크하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이용 목적

  • 백업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보존과 유지기능, 속도 향상 등
  • 구성 방법도 S/W나 H/W로 구현이 가능
  • 비용적 측면에서는 S/W가 우세하나 속도로는 H/W가 뛰어남

사용되는 기술

  1. 스트라이핑(Striping)
    • 연속된 데이터를 여러 개의 디스크에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기록
    • 읽고 쓰는 속도가 하나의 디스크에서 하는 것보다 빠름
  2. 미러링(Mirroring)
    • 디스크에 에러가 발생 시 데이터 손실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장치에 중복 저장하는 기술
    • 그렇기 때문에 미러링 기술을 결함 허용이라고도 함

Last update : 15 décembre 2022
Created : 14 septembre 2019